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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장] 1년 뒤 나에게 보내는 새해 소망 엽서

남부산 우체국 내년 연말에 내가 받는 느린 엽서 보내기 행사 열어

2024년 12월 2일 부산 수영구 남부산 우체국에서 열린 '새해 소망 느린 엽서 보내기' 행사에서 한 고객이 엽서에 새해 소망을 적어 매달고 있다./조선일보 김동환 기자

손 OO!

2025년 한 해 동안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아주 사랑하고

나를 진심으로 사랑했구나!

나를 사랑했던 것처럼

남을 사랑하고 아꼈구나!

수고했어! 정말 수고했어!

2일 오후 부산 수영구 남부산 우체국에서 ‘느린 엽서’ 보내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1년 뒤 본인이 받을 엽서에 쓴 내용이다. 내년엔 자신과 남을 사랑했으면 하는 소망이 담겨있다.

남부산 우체국은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함께 새해의 꿈과 소망을 담은 ‘새해 소망 느린 엽서 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이 새해 소망을 직접 적은 엽서를 우체국 1층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전시하면, 우체국이 내년 연말 엽서에 적힌 주소로 배달해 주는 행사다.

또한, 올 한 해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대상자를 비롯한 사회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소정의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정(情)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정철 남부산우체국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고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해 소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우체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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